SHINYA AFTER 1집 비하인드 #6 — Light Gets In: 유일한 장조

여섯 곡이 단조로 이어지고, 그다음 이 곡이 열립니다. 앨범에서 유일한 장조이고, 모든 것을 잃는 곡입니다.
이 곡이 태어난 장면
커튼 틈으로 한 줄기 선이 바닥에 떨어져 곧게 뻗습니다. 피하면 되는데 피할 수 없습니다 — 「이미 와 버렸다 / 이미 끝나 버렸다」.
프리코러스가 진짜 아픈 지점을 짚습니다 — 「눈부신 건 / 빛이 아니라 / 이걸로 끝이라고 / 알아 버리는 것」. 밝아서가 아니라, 알아 버려서입니다.
그리고 이제야 상대의 얼굴이 보입니다 — 밤새 목소리뿐이었는데. 그런데 그게 나았다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— 「보이는 편이 / 나았던 건지 / 지금도 모르겠다 / 아마 계속」.
마지막 후렴에만 꼬리가 붙습니다 — 「終わることも / きれいだった」(끝나는 것도 / 아름다웠다). 앨범에서 유일하게 열린 채 끝나는 곡입니다.
사운드 노트
앨범에서 유일한 장조입니다. 로즈가 넓게 열리고 808이 따뜻하고 둥글어지며, 밝은 기타 한 줄이 늦게 들어옵니다. 나머지 여섯 곡은 전부 단조입니다.
한 줄
暗いままなら 続けられた / でも 続けたい だけじゃ ない — 어두운 채였다면 계속할 수 있었다 / 하지만 계속하고 싶다만은 아니다
SHINYA 전체에서 가장 어른스러운 문장입니다. 원한다는 것만이 사실인 건 아닙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