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behind
SHINYA CLUB 2집 비하인드 #5 — Nobody's Up: 관객이 없어서 자유롭다
앨범의 절정 — 불 끈 방에서 혼자 춤춘다, 창유리가 유일한 관객.
SHINYA CLUB 2집 비하인드 #4 — Green Light, Go: 신호등이 악기가 됐다
아무도 없는 교차로에서 빨간불을 기다린다 — 신호등 소리 자체가 타악기가 됐다.
SHINYA CLUB 2집 비하인드 #3 — Two Steps at a Time: 아르페지오가 계단을 오른다
쫓아오는 사람도 없는데 올라간다 — 신스 아르페지오가 마디마다 한 칸씩 오른다.
SHINYA CLUB 2집 비하인드 #2 — Second Wind: 킥이 처음 들어오는 자리
타이틀곡이자 클럽 킥이 마침내 떨어지는 순간 — 이유 없이 몸이 다시 켜진다.
SHINYA CLUB 2집 비하인드 #1 — Can't Move Yet: 킥이 없는 곡
클럽 앨범인데 클럽 킥이 없는 유일한 곡 — 앨범은 움직이기를 거부하며 시작한다.
SHINYA CLUB 1집 비하인드 #7 — Paper Cup Parade: 혼자만의 퍼레이드
클로저 — 앨범의 값 없는 보물들을 전부 주워 들고 혼자만의 퍼레이드로 걸어 나가는 곡.
SHINYA CLUB 1집 비하인드 #6 — Lottery Ticket Rain: 둘이서 긁는 복권
주운 복권 한 장을 둘이서 긁는다 — 숫자는 안 맞는데, 그래도 최고의 장난이다.
SHINYA CLUB 1집 비하인드 #5 — Paper Boat Lottery: 물웅덩이에 거는 복권
영수증으로 접은 종이배에 소원을 넣어 물웅덩이에 띄운다 — 앨범에서 가장 조용한 도박.
SHINYA CLUB 1집 비하인드 #4 — Blue Crayon Dice: 아무렇게나 정하는 기술
파란 크레용을 주사위처럼 굴려서, 멈춘 자리에서 시작한다 — 하루를 우연에 맡기는 곡.
SHINYA CLUB 1집 비하인드 #3 — Paper Cup Moon: 대시보드 위의 러브송
CLUB 라인 최초로 사람에게 부르는 러브송 — 쏟아질 것 같은 종이컵 달, 그래도 좋다.
SHINYA CLUB 1집 비하인드 #2 — Pocket Full of Odds: 값 없는 것들의 회계장부
표 한 장, 레몬, 풍선 하나 — 값 없는 것들을 세다가 전부 의미로 바꿔 버리는 곡.
SHINYA SPECIAL 비하인드 — 今夜も開演: 무대는 도시의 창문이었다
채널이 처음으로 밝은 곡을 부르고, 처음으로 풀 뮤직비디오를 만들었습니다.
SHINYA CLUB 1집 비하인드 #1 — Velvet Pickle: 냉장고 안쪽의 첫사랑
SHINYA CLUB의 첫 트랙 — 피클 한 병에 바치는 러브송, 저지 클럽 바운스 위에서.
5집 비하인드 #8 — あなたの部屋で: 히든 트랙, 마지막 방
誰か가 あなた가 되는 곡. 마지막 방은 이걸 듣고 있는 사람의 방.
5집 비하인드 #7 — みんな起きている: 앨범이 풀리는 곳
창밖의 불 켜진 방 네 개. 앞의 여섯 곡이 전부 이 창밖에 있다.
5집 비하인드 #6 — やっと静かになった: 앨범에서 유일한 3박자
아이를 재우고 겨우 조용해진 부엌. 이름이 불리지 않는 유일한 시간.
5집 비하인드 #5 — 終電の座り方: 앨범에서 가장 긴장된 곡
자리가 비었는데 서 있다. 앉으면 오늘이 끝나니까.
5집 비하인드 #4 — 壁の跡だけ: 소리가 방에 남는 곡
짐이 다 나간 빈 방의 마지막 밤. 사진은 찍지 않기로 한다.
5집 비하인드 #3 — 眠ってはいけない: 드럼이 없는 곡
보호자용 의자는 사람이 자라고 만든 게 아니다. 병실의 밤.
5집 비하인드 #2 — 交代はまだ来ない: 앨범에서 가장 빠른 곡
새벽 세 시의 편의점 계산대. 이 동네의 밤이 전부 보이는 자리.
5집 비하인드 #1 — 後部座席の寝息: 남의 밤을 실어 나르는 일
주소만 말하고 잠든 손님. 5집이 처음으로 여는 남의 방 — 택시 뒷좌석.
4집 비하인드 #7 — 始発を二人で: 시리즈에 처음으로 아침이 온다
2집에서 혼자 듣던 첫차 소리를 둘이서 듣는다. 4부작을 닫는 D 메이저.
4집 비하인드 #6 — 怖いって言った: 앨범이 가장 두꺼워지는 순간
처음으로 찌그러지는 베이스, 가장 두꺼운 패드. 시리즈 전체의 절정.
4집 비하인드 #5 — 午前4時の想像: 앨범에서 가장 추운 곡
차가운 벨 한 음이 계속 돌아온다. 잃기 전에 잃음을 연습하는 밤.
4집 비하인드 #4 — また逃げそうになる: 3집의 버릇이 돌아오는 밤
도망가는 리듬처럼 뚝 끊기는 스타카토. 계단에서 되돌아온 이야기.
4집 비하인드 #3 — 幸せが怖い: 앨범에서 가장 빠른 곡
쉬지 않는 하이햇과 유리 같은 플럭. 행복이 무서워지는 순간의 사운드.
4집 비하인드 #2 — 午前2時の寝顔: 드럼이 하나도 없는 이유
깨우지 않으려고 숨을 죽이는 새벽 2시. 앨범에서 가장 느린 곡.
4집 비하인드 #1 — 切りたくない: 통화 잡음을 악기로 쓴 곡
「슬슬 잘까?」를 세 번 말하고 세 번 다 끊지 않은 밤. 4집의 문을 여는 트랙.
3집 비하인드 #7 — 午前5時、まだいる: 처음으로 장조가 열린다
7곡 중 유일한 장조. 리버브가 걷히는 마지막 트랙의 뒷이야기.
3집 비하인드 #6 — 逃げる準備: 앨범이 가장 커지는 순간
오버드리븐 베이스, 그리고 유일하게 목소리가 터지는 트랙의 뒷이야기.
3집 비하인드 #5 — 午前3時の最悪: 증거 없는 이야기 열 개
앨범에서 가장 빠른 곡. 하이햇이 브레이크에서 뚝 끊기는 이유.
3집 비하인드 #4 — 言えなかった話: 앨범에서 가장 느린 곡
82 BPM, 넓은 침묵. 숨길수록 멀어지는 걸 알면서 입을 다무는 곡의 뒷이야기.
3집 비하인드 #3 — 同じ癖: 같은 아르페지오를 일부러 다시 쓴 이유
2집 「癖のように」의 장치가 3집에서 그대로 돌아온다. 의도된 반복의 이야기.
3집 비하인드 #2 — 午前1時の通知: 기쁨과 불안은 같은 소리로 온다
앨범에서 유일하게 밝은 신스가 나오는 곡. 알림음이 차임이 된 이야기.
3집 비하인드 #1 — 好きかもしれない: 말하는 순간 끝이 보여서
3집의 문을 여는 곡. 심장박동 같은 킥 하나로 시작한 트랙의 뒷이야기.
2집 비하인드 #7 — 始発が来る: 해결되지 않은 채로 오는 아침
7곡 중 유일한 장조, 새벽빛. 2집을 닫는 트랙의 뒷이야기.
2집 비하인드 #6 — 忘れ方を教えて: 앨범이 무너지는 순간
새추레이션 걸린 베이스, 유일하게 터지는 목소리. 2집의 절정.
2집 비하인드 #5 — 午前3時の既読: 반년 걸린 한 줄
「잘 지내요?」 다섯 글자와 「읽음」 두 글자. 앨범에서 가장 정적인 곡.
2집 비하인드 #4 — 誰でもよかった: 앨범에서 가장 차갑고 화려한 곡
유일한 클럽 잔향, 벽 너머의 먼 킥. 대체가 실패하는 밤의 뒷이야기.
2집 비하인드 #3 — 消したはずの: 보컬을 지우듯 끊은 이유
전부 지웠는데 손가락만 번호를 기억하는 밤. 글리치와 리버스의 곡.
2집 비하인드 #2 — 癖のように: 습관은 반복, 반복은 아르페지오
머리보다 먼저 화면을 여는 오른손. 같은 프레이즈가 계속 돌아오는 이유.
2집 비하인드 #1 — 午前0時、ひとり: 룸노이즈에서 시작하는 앨범
편의점 봉투 두 개, 하나가 남는 밤. 드럼을 거의 쓰지 않은 첫 트랙의 뒷이야기.
비하인드 #7 — 午前4時のリピート: 앨범은 루프다
시리즈 마지막 편. 텅 빈 승강장에서 끝나는,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.
비하인드 #6 — 最後のキスは嘘: 예쁠수록 아픈 후렴
문틈으로 새는 붉은 빛. 이별 곡을 앨범에서 가장 아름답게 만든 이유.
비하인드 #5 — 午前3時まだ君を待つ: 앨범에서 가장 J-POP다운 심장
편의점 창가에서 태어난 곡. 가장 차가운 신스로 가장 따뜻한 마음을 감싼 이유.
비하인드 #4 — 夜に溺れる: 구해지고 싶지 않은 밤
앨범의 가장 깊은 지점. 물속 같은 사운드를 만든 과정.
비하인드 #3 — 午前二時の嘘: 앨범의 새벽 2시
이 블로그의 이름이 된 곡. 비 내리는 가로등 아래에서 시작된 트랙의 뒷이야기.
비하인드 #2 — 朝になれば他人: 유효기간이 있는 가까움
해가 뜨면 만료되는 관계에 대하여. 차가운 침실 비트가 만들어진 과정.
비하인드 #1 — 毒でいいの: 밤은 나쁜 결정으로 시작된다
앨범의 문을 여는 곡. 엘리베이터가 내려가는 소리에서 시작된 트랙의 뒷이야기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