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집 비하인드 #1 — 後部座席の寝息: 남의 밤을 실어 나르는 일

4집이 「함께가 된 아침」으로 닫혔습니다. 5집은 완전히 다른 문을 엽니다 — 처음으로 남의 밤을 부르는 앨범이고, 그 첫 방은 택시 뒷좌석이에요. 주소만 말하고 입을 다문 손님이 백미러 속에서 잠들어 있습니다.
이 곡이 태어난 장면
아무것도 묻지 않는 게 이 사람의 일이고, 아무 말도 안 하는 게 배려입니다. 하루 종일 남의 목적지를 묻고 자기 돌아갈 길은 맨 마지막에 정하는 사람. 젊을 땐 빨리 끝나라고만 했는데, 지금은 손님을 깨우기 전 오 분이 하루에서 가장 조용한 시간이 됐어요.
사운드 노트
72 BPM, D 도리안. 브러시 드럼과 테이프 새추레이션을 먹인 로즈 피아노가 기본 골격입니다. 잘 들으면 방향지시등 소리가 리듬 안에 섞여 있어요 — 이 곡의 메트로놈은 처음부터 차 안에 있었던 셈입니다.
한 줄
今は この五分が いちばん静かだ — 지금은 이 오 분이 가장 조용하다
모든 곡이 같은 한 줄로 시작합니다 — 「深夜。まだ起きてる。」(깊은 밤. 아직 깨어 있어.) 방이 바뀌어도 이 말은 바뀌지 않아요. 여덟 개의 방, 하나의 목소리. 시리즈는 여기서 출발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