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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집 비하인드 #2 — 交代はまだ来ない: 앨범에서 가장 빠른 곡

두 번째 방은 편의점입니다. 1번 곡의 택시가 밤거리를 달리는 동안, 이 사람은 한 자리에 서서 밤이 지나가는 걸 봅니다. 5번 곡의 회사원이 마지막에 보게 되는 그 불빛 — 그 안쪽의 이야기예요.

이 곡이 태어난 장면

시간에 따라 손님의 종류가 바뀝니다. 열두 시는 집에 가는 사람, 두 시는 잠이 안 와서 나온 사람, 세 시는 이제 아무 말도 안 하는 사람. 누가 안 잤는지, 누가 울고 왔는지 계산대 너머로 알아버리는데 — 아무도 이쪽은 보지 않습니다. 제복이란 그런 것이니까.

사운드 노트

96 BPM, A 단조 — 앨범에서 가장 빠릅니다. 마른 신스 베이스와 차가운 벨 위에 자동문 차임과 형광등 웅웅거림을 깔았어요. 밖은 너무 어둡고 안은 너무 밝은 그 형광등이, 이 곡에서는 앰비언스 그 자체입니다.

한 줄

制服とは そういうものだ — 제복이란 그런 것이다

마지막 절에서 교대를 마친 화자는 돌아가는 길에 다른 편의점의 불빛을 봅니다. 이번엔 자기가 손님이 될 차례 — 방과 방이 이렇게 이어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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