← 블로그

5집 비하인드 #7 — みんな起きている: 앨범이 풀리는 곳

일곱 번째 방에서 앨범이 풀립니다. 창밖에 불 켜진 방이 네 개 — 매일 밤 어김없이 같은 네 개입니다. 저 사람들도 오늘도 안 잤다는 걸 아는 것만으로 숨쉬기가 나아지는 사람의 곡이에요.

이 곡이 태어난 장면

이 곡의 창밖 풍경을 잘 보면 앞의 여섯 곡이 전부 있습니다. 지나가는 택시 뒷좌석에 누군가 타 있고(1번), 편의점 불은 켜진 채고(2번), 멀리서 전철 소리가 나고(5번), 막차인지 첫차인지 모르겠고(2집의 그 첫차입니다), 불 켜진 창들 뒤에는 병실도 빈 방도 부엌도 있습니다. 내 밤만 특별한 줄 알았는데, 이건 그냥 새벽 세 시였다 — 앨범 전체의 해소가 이 한 줄에 있어요.

사운드 노트

88 BPM, E 단조 — 앨범에서 가장 넓은 곡입니다. 속삭임에서 시작해 완전히 열리고, 마지막 코러스에서는 세 목소리가 겹치며 처음으로 멜리스마가 붙습니다. 여덟 개의 방을 부르던 한 목소리가, 여기서 처음으로 여러 명이 됩니다.

한 줄

これは ただの 午前三時だった — 이건 그냥 새벽 세 시였다

맞은편 창의 불이 하나씩 꺼지고, 「잘 자, 어딘가에 있는 모르는 누군가에게」로 닫히는 아웃트로 — 이 인사를 다음 곡이 이어받습니다.

가사 전체 보기 →