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HINYA CLUB 1집 비하인드 #6 — Lottery Ticket Rain: 둘이서 긁는 복권

앨범의 감정적 정점. 코트 주머니에서 영수증과 함께 접혀 나온 진짜 복권 한 장을, 빈 접시 앞에서 둘이 긁습니다. 숫자는 안 맞습니다. 한 번도 안 맞습니다. 그리고 이 곡은 코러스 한가운데에서 결론을 내립니다 — 긁는 시간이 상금이었다고.
이 곡이 태어난 장면
싱크대 옆에 쏟아 놓은 어제의 잔돈, 빈 접시를 비추는 TV, 문 옆의 신발. 한 사람이 아무렇지 않게 앨범에서 가장 똑똑한 말을 합니다 — 운이란 원하는 것에 붙는 이름일 뿐이라고. 마지막 코러스 직전 벌스는 첫 벌스에서 딱 한 단어만 바뀝니다. 찾아서 들어 보세요.
사운드 노트
128 BPM, 앨범에서 가장 큰 드롭. 동전으로 은박을 긁는 소리 자체를 피치 조정해서 리드 퍼커션으로 만들었습니다. 마지막 코러스에서는 당첨 숫자가 나와야 할 바로 그 자리에서 모든 소리가 반 마디 죽고, 빗나가는 순간에 바운스가 다시 터집니다.
한 줄
数字が 当たらなくても この遊びが 好きだ — 숫자가 안 맞아도, 이 장난이 좋다
복권에서 지고 저녁에서 이기는 이야기. 이 앨범 전체가 이 한 번의 긁기 안에 있습니다.